명지대 아동학과, 모아맘보육재단과 보육놀이치료시스템 제공을 위한 MOU 체결

  • 작성일2020.08.07
  • 수정일2020.08.07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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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아동학과, 모아맘보육재단과 보육놀이치료시스템 제공을 위한 MOU 체결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아동학과 한유진 교수팀이 이끄는 지역사회아동문화연구소와 모아맘보육재단(대표 채혜선)71() 명지대 본관에서 보육놀이치료시스템 제공을 위한 MOU를 국내 최초로 체결했다.

 

보육놀이치료는 유아교육 및 보육 기관 현장에서 이뤄지는 원-스탑(one-stop) 심리치료서비스로 부모, 교사, 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아동의 심리적인 상태와 발달을 확인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하도록 아동의 삶에 즉각적으로 개입하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 체계이다. 특히 명지대학교 아동학과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서비스-러닝의 일환으로 보육놀이치료를 주요 교육체계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 인력 등의 인프라 활용을 통한 놀이치료 교육 분야 시너지 창출 지속협력을 통한 놀이치료 전공 학생들의 전문적 역량강화 지역사회 유아 심리정서지원을 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MOU 체결식에 참여한 채혜선 모아맘보육재단 대표는 보육현장에서 영유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보육현장 중심의 조기개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전인적이며,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현장중심의 심리치료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명지대 아동학과 한유진 교수는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 상호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응용학문인 놀이치료를 전공하는 아동학과 대학원 석·박사 학생들에게 경험학습을 제공하고, 전문가로 훈련받을 수 있는 전공교육 연계 실습체계가 체계적으로 마련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놀이치료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지대학교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명문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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