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가 ‘찾아가는 1:1 진로 및 취업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이번 진로 및 취업 컨설팅 행사는 6월 17일(수)부터 24일(수)까지 명지대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기말고사 기간 중 학교에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진로 및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의 진로 및 취업 상담 △저학년(신입생) 진로상담 및 진로설계노트 활용법 안내 △여학생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정보 등 1:1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명지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방문 학생 전원에게 간식과 카카오 포켓파일을 증정했으며, 상담 학생 전원에게는 ‘2020학년도 합격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례모음집’과 덴탈 마스크와 에코백을 증정했다. 또한 ‘진로설계노트’를 작성한 20학번 신입생들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고, 여학생상담부스를 이용한 여학생들에게는 향균마스크 보관케이스를 제공했다.

MJ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수업이 어려웠던 만큼,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20학번 새내기들과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고민 외에도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보람찼다. 5월 25일(월)부터 온라인(이메일) 상담을 비롯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대면) 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일자리센터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