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는 ‘2020년 상반기 비대면 온라인 직무적성검사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재학생 및 미취업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5월 4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124명의 명지대 학생이 참여했다.

대기업반의 교육은 주요기업 직무적성검사 영역별 핵심이론 정리 ▶ 주요 20대 기업 문제유형 분석 ▶ 실전 문제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기법(NCS반)의 교육은 직업기초능력 영역별 핵심이론정리 및 실전문제풀이 ▶ 집중 스터디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기업반은 명지대 학부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50명 선착순으로 마감되었다. 직무적성검사 교육은 총 90강으로 구성되었고, 내용은 언어(어휘, 독해) △수리(기본, 응용, 자료해석) △추리(명제, 조건, 도형, 도식) △공간(접기, 블록, 전개도) 등으로 30일간의 온라인 교육 종료 후 추가 학습기간 60일을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혜택 기준은 출석 및 진도율 50%이상 달성자 및 1일 최소 강의 재생시간 체크 시스템을 반영해 선정한다.

NCS반의 경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공기업 합격을 위해 필수 관문인 직업기초능력평가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또한 온라인 스터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이 구성되었고, 8개 능력 학습모듈 개념 정리 및 의사소통, 수리, 문제, 자원관리, 대인관계, 조직, 자기, 직업윤리에 해당하는 실전 문제 풀이가 있었다. 수료혜택은 대기업반과 동일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강의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