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가 7월 6일(월)부터 7월 24일(금)까지 하계방학 비대면 영어 토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6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일자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어 사교육이 부담스러운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토익 개념 정리 및 유형 파악 ▶ 필수 어휘, 필수 문법 등 기본기 다지기 ▶ 문제 유형, 주제별 체계적 문제 풀이 ▶ 모의시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목표 점수에 따라 700+ 목표반, 800+ 목표반 2가지 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반에 알맞은 수준별 강의로 학업 성취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부족했던 토익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점수별로 반을 나눠 진행해서 강의 듣기에 부담이 없었고,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사태로 학원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실시간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어 토익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질 높은 영어 교육이 절실한 학생들을 위해 계획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