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4회 교육미션포럼 개최… 대안교육 지속가능성·교육바우처 제도 논의
- 작성일2025.12.30
- 수정일2025.12.31
- 작성자 강*환
- 조회수89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12월 12일(금)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강당에서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과 교육바우처 제도를 주제로 제4회 교육미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명지대학교 교육미션센터(센터장 함승수 교수)와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이사장 방정환)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교육학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안교육의 운영 사례와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함승수 명지대 교육미션센터장의 개회사와 방정환 세계교육문화원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대안교육 기관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유경재 교장(높은뜻씨앗학교), 이상찬 교장(별무리학교), 조형래 교장(전인기독교학교), 김주희 교장(소리를보여주는사람들학교), 조나단 브라이트 교장(Seoul Christian School)이 각 학교의 운영 경험과 교육적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교육바우처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승수 교수는 교육바우처 제도의 주요 쟁점과 법제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후 박현정 교수(명지대), 이수인 교수(아신대), 이웅 교장(CSIS), 장유정 교수(침신대) 등이 참여한 대담을 통해 교육바우처 제도의 필요성과 현실적 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명지대학교 교육미션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안교육 운영 사례와 정책 논의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교육의 다양성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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